연세 많으신 선배님들 요청에, 중앙회에 몇 번 전화로 문의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전화응대하시는 여자분이 어떠한 직책인지 뭐하시는 분인지
전화응대시 밝힌바 없기에 존칭은 생략하고 정중히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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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통화중에 일방적이고 강압적 어조가 늘 느껴집니다.
'회의중이니 다음에 전화해라~' , '내가 아는 내용은 없다' , '공지되면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라'
마치 갑과을의 통화에서 느껴지는 이 기분나쁨은 저만의 문제는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여느 고객센터 상담원 같은 지나친 감정노동을 원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회의중이니 몇시 이후로 전화 달라' 든지 '내가 잘 아는 내용이 아니니, 어디로 연락해 보시라' 든지
현상에서 그치지 말고, 문의사항 해결에 한번 더 보탬이 되는 따뜻한 말 한마디 더 부탁드립니다.
물론, 일과중 응대에서 힘이들거나 어려울수 있습니다. 이해 못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그래도 <대한민국해병전우회>를 대표하시는 목소리 아니겠습니까?
힘드시더라도 서로 웃으면서 대화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늘 수고하시는 중앙회 상근직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필승~
해병전우회의 얼굴인데 그리해서는 안되지요
화가나는 일이있어도 자제를 했어야지요
늘수고하시는 분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