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무언가 달라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모든 예비역 전우들은 소통을 통해 공감을 만들어 단합된 모습으로 미래로 나아갑시다.
기본 예의는 지키며 소통부터 합시다. 그래야 단합된 힘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차이가 서로를 나누는 경계선이 아닌 함께 걸어가야 할 안내선이 되는 것은 소통. 공감입니다.
“라떼는 ‘테트리스’를 했는데,
요즘 애들은 ‘제페토’를 해요.
라떼는 ‘노트 필기’를 했는데
요즘 애들은 ‘아이패드 필기’를 해요.
라떼는 ‘대면 회의’가 원칙이었는데
요즘은 ‘줌 회의’가 대세에요.”
살아온 시대도,
서로가 생각하는 정의도,
서로가 기본이라고 믿는 상식도,
서로가 생각하는 ‘정신’도
서로 다른 우리가 만나다 보니
우리 사이엔 경계선이 생긴 것 같습니다.
경계선에 마주선 우리가
함께 하기 위해선
결국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맞추어
한쪽으로 편입 되어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하고 단합하지 못하고 있어야만 할까요?
어쩌면
우리가 사이에 있는 경계선이
우리가 함께 걸어갈
안내선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분명한 우리의 공통점은 해병대 예비역 선.후배님들 입니다.
“함께” “같이” “멀리‘ 갈수있는 우리만의 단합의 방법을 소통을 통해 가봅시다.
- 80년대 해병-
"단합"을 촉구한다면 채해병 순직 진상규명과 해병대 수사단 수사 외압 규탄 집회에 나가서
한 목소리를 내셔야 할 때 입니다.
정의와 역사의 부름에 침묵하는 해병은 이미.....